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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구시대와 현시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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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배 작성일12-05-17 13:43 조회5,0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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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은소를이용해서 모든일을했다 모를심을려면 온동내사람들이 나와 2.3십명
아랫마을 웃마을 조를 나누어 모를 심었다 줄띠우고 줄넘어 갑니다
줄넘어 갈까바 손이 안보이게 심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기계화되어 모내기를 가족끼리
아니면 부부 둘이서 아니면 혼자서 모내기를 합니다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여러분 옛시절 회상도 해보실 겸 모내기 구경하세요~




이랴 이랴  어서가자  어서가  모심는사람들 기다린다  빨리가자  빨리가자
(농부의 구성진 목소리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모줄 넘어간다   아이구힘들어 여러분 이런일 해보셨습니까      줄넘어 가기전에 빨리심으세요(줄잡이가왕이다)

*정심 식사 때가 되면 꽁치 한마리가 그리맛이 있는지 ..
나무 두가리에  밥 한그릇이 어느세 없어지고 그늘진 곳에서 한잠 자고나면 힘이났지요 
지금사람들 두가리라면 모를겁니다 (밥그릇) 
엤날시절이 생생 하시지요 이때가 살기어려워도 서로위하고 시기 하지도않고 아름다운 시대였습니다


*근대화의 모내기 구경하세요
저의마을에서 부지러런한 한분을소개합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농사일에 전념하시는 분입니다

엤날에는 등짐으로 아니면 소우마차로 실어나르고 했지만 이제는 경운기 차량으로 운반하여
쉽게일하지요


옛날에는 2.3십명이 모내기 하였는데 지금은 부부가 의좋게   일한답니다
-빼먹지말고 잘보고 심으세요  모짓기 힘들어요    -예 알았네요 힘들면 쉬어가면서 하세나
*서로 위하는 마음이 푸근한 농부의 통하는 마음 이랍니다

*엣그시절과 지금우리가 사는모습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열심이 일하시는 농촌에 모두 풍년을 기원해 드립시다  농군님들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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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리움님의 댓글

그리움 작성일

옛날에 우리 동네는 참 좋았는데...
어머이들이 날라다 주던 모내기밥 한두가리 먹고 싶네요
이제는 서로 말을 아끼고 사랑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