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이 다가 옵니다.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 설레입니다.
보고싶은 가족을 맞이하는 부모의 설레는 마음, 먼타향에서 고향을 찿으려는 설레는 마음,,, 모든이들의 하루 하루가 명절을 앞두고 조바심이 납니다.

38년만에 일찍 찾아온 추석이라 과일값이며, 고기값이며 많이 올라 차례상 차리는데 걱정도 될겁니다.화려한 차례상은 아니더라도 정성스런 검소한 차례상이라면 즐거운 명절이 될겁니다.

타향 먼길에서 오시는 분들.. 하루빨리 가족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조바심이 날수도 있지만  안전운전은 잊지마세요.

우리민족은 단일민족으로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런 문화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세계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문화가족으로 변해가고 있기도 합니다.
문화가 변해도 우리것은 잘 보존하여 전통은 경시하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외래어 속어가 범람하는 현시대...시대에 맞춰 변해야 한다고들 하지만

되도록 외래어가 아닌 우리말 사용에 노력해야 하는게 후손들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래 외래어의 순한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기라성: 일본말.우리말은 빛나는별이 맞지요.(기라는 반짝이다.성은 별)
-입구:일본말.  우리말은 어귀 (드나드는 첫머리)
-육교:일본말. 우리말은 구름다리 (중국에서는 하늘다리라고도 합니다)

우리말을 자주쓰지않아 어색할수도 있지만  되도록 우리말을 써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라도 우리말로 사용하도록 노력 합시다.

빛나는별, 어귀 ,구름다리 얼마나 아름다운 말입니까. 

아무쪼록 이번 명절도 즐겁고 의미있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