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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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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헌 작성일10-05-16 16:17 조회5,07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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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계절~~~~~
아무리 둘러보아도 우리마을이 너무 아름답군요.
어제 물건너 곰취밭풀을메고 돌아오면서 물를 보고 너무속상했어요.
꽃잎이 스처지나가더니잎이 피여 새들에 공간이 되고.
녹색으로 짙어진 녹음 한 장면에그림같군요.
.
양수 발전소에 근무하시는 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분들게 부탁 합니다.
출 퇴근 길에 저희마을를 지나가실때 산과 들을좀 보세요,
얼마나 황홀 하면서도 자연이 아름답나요.
그런데 물이 너무하더군요.

어떻게 물를 맑게 하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겨울이오면 싸리나무 통살를 만들어 개울에 나가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끊여놓고 이웃집과 모여서 창밖에 흰눈을 바라보면서
먹었든 그리운 추억이 생각납니다.

이곳은 우리마을 모두에 삶음에 터전이고 공간입니다.
잠시 커피한잔 드시면서
이지역이 네고향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맑은물이 너무 그립습니다.
부탁드립니다.....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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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설석자님의 댓글

설석자 작성일

그런네요 숲과 .  푸른 산천은 아름다우나. 한가지가 미수가 되는 일이 있으니
정말로 안타깝 지요.  그러나 양수발전소에서는 되살리는
물을 최소한도 노력 하신 다고 . 했으니 기다립시다. 수일 내로
소장님이 노력하시고 계시는 중입니다. (소장님)께서는
얼마남 지않은 피서니까. 빠른내에 조치 하실겁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 기에 ................

꺽지님의 댓글

꺽지 작성일

물이 저렇게 된지가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양수발전소에서는 이렇다 할 대안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돈을 들여 용역까지 주었는데..
변한 것은 전혀 없고 .........
에이~~~~~~ 나쁜(~)
그리고 피서철이 다 되어서 어떤 수단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부터 불을 맑게 해 놓아야 합니다. 5-6월에 보통 사람들이 내려와서 여름 피서철 장소를
미리 선정해 놓고 갑니다. 그런데 지금 물이 저런데 누가 여기로 여름에 올려고 합니까?
그저 옛날에 와 보았던 분들이 그때의 좋은 물인줄 알고 왔다가 실망하고 돌아가는 정도지요...
안그런가요? 나참 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