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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길을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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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귀남 작성일10-04-14 13:21 조회4,88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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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앞들에 농로길을 걸어봅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눈꽃이 하얗게 피여있든 우리마을이
봄, 했살을 받으며 화사한 우리동네 꽃,동네가 되였군요.
낭만에 길을 걸으며 자연과 말을 하면서 살며시 걸어봅니다.
길가에 노란 민들래 꽃이 피여있고 물 건너 산속에는 동백꽃 진달래가 
피여 더 한층 자연을 아름답게 하네요.
여기저기서 동네분들이 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올해에도
무사히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누구 하나 봐 주지않은 공간에서 피여있는 꽃들.......
어디선가 멀리에서 개구리 우는 소리가  가늘게 들려옵니다.
농촌에 풍경은 참, 아름답지요.
개울을 따라 올라오다 ,,,수정같이 맑았던 물이 그리워지더군요.
어떻게 하면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우리 마을를 더 가꿀수가 있을까요?
낭만에 길을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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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약돌님의 댓글

조약돌 작성일

너무 따스하고 예쁜 글이네요

지나가는이님의 댓글

지나가는이 작성일

어쩜!
문장 소질이 휼륭 하십니다.
이미지가 얌전 하시더니 글,또한 얌전한 글이네요.
종종 자두 마을에 들리겠습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설님의 댓글

작성일

그런네요 벌써꽃들은 고개를 내밀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주내요
 활짝핀 꽃들이 봄의느낌과 우리의 일,  감을주내요
올한해도 부지런히 일합시다
농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