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봄기운으로 가득 차  오르고 있는 계절입니다.
세월에따라 봄은 왔지만 아직 우리들 마음은 겨울의 찬 바람이 불거나 얼어붙은 채로 남아 있지 않은지 마당앞에 막 피어난 목련꽃을 바라보며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피워야 할 것은 바로 사랑의꽃, 사랑의 열매입니다. 
 주민 모두가 사랑의 기술을 익히며, 모두가 웃음이깃든 마을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우리들은 ?

 첫째 , 서로 관심을 갖도록 합시다.

 둘째 , 존중 또는 존경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셋째 , 서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넷째 , 서로 책임을 갖도록 노력합니다.

 다섯째 ,서로 무엇이든 주는 것입니다.

   이 봄, 우리모두의 마음에 사랑의 봄 꽃을 피워 보시기 바랍니다.
 관심과 존중 그리고 이해와 책임, 무엇보다 받는 사랑이 아닌 주는 사랑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농사의 출발점인 못자리 설치가 시작되면서 주민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나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말 잊지마시고  항상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