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어느세 우리곁에 왔어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자유게시판

봄이 어느세 우리곁에 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우 작성일10-03-30 17:34 조회5,169회 댓글4건

본문

   내가 살고있는 이곳의 기온은 봄철이면 바닷가쪽에서 불어오는 찬공기에 요즘도 바람결이 차갑게 느껴지곤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변덕스러워 감기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저역시도 감기가 찾아온지 꽤 나 오래 됐는데도 떠날생각을 하지않아 가라고 야단을 첬는데도 머물고 있네요. 바보인가 봐요, 미워하는줄도 모르는 바보, 반갑지도 않은데.................
 이맘때면 들녁에  비료(개분)포대가 널려있는것을 바라보노라니  봄이오고 농번기가 시작되었구나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주민 여러분께 올립니다.
  올해도 전년도부터 실시하고있는 유기농업을 하기에 어려움이 조금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 그 힘이 마을의 상징이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득원이기에 협조해 주셔야 합니다.
영농일지를 기록유지하며, 유기농업으로 지은 모든 곡식이 풍요로운 결실을 맺도록 정성을 기울려 주시기 바랍니다.(더두말고, 덜두말고, 작년처럼만 해주시면  좋으련만...)
 앞 산마루에는 아직 힌눈이 쌓여있으나, 들녁엔 아지랑이가 솟이오르고 산수유 나뭇가지에 노란색 꽃망울이 피어나는것을 보면 완연한 봄입니다.
 건강에 주의하시고  항상 좋은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설석자님의 댓글

설석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항상리더 힘이되시는 분 정말 마을일로 고마우십니다 그런네요 유기농법 으로 농사일을해보니 정말 재미있는 일이더군요  오곡의 곡식을 가보치가 있게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 정말 촣은일 같아 너무나 새로운길이잖아요
유기농은 땅을 살리는 것과 몸의건강 하니 좋은것 바랄것이없게





안녕하세요 항상 리더 힘을가지시고 일하시는 임원님자랑스러운분이십니다 봄아지랑이가 아롱걸이는 봄 의
향기가 정말로 새로운 봄이와 유기농 봄 못자리 를 머잖아 해야하는 우리마을
작년에도 해보니 좋은 점이 만터군요 우선땅이 살아 나서 좋코  몸의좋은 쌀을 만들어 우리농민들은
정말자랑스럽습니다 도시민들은 유기농으로 쌀을 만들라 해도 할수가업기에 자랑스러운 농부가 아님니까  작년에 해보았으니 올해는 정말 더좋은 유기농의 우렁이 농법 쌀 정말로 맞있는 쌀로 만듭시다 마을주민 여러분은
기술이 늘어서 올해는 더잘할것을 약속하면서 기대를 합시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기를......





ㅅ지요

백합님의 댓글

백합 작성일

총무님말씀데로 영농일지도 잘쓰고 힘닿는데까지 밀어드리께요
우리마을 모두힘을 합처서 열심히 해봅시다
좋은결과을  꼭 꼭 기대하면서 공수전리.....화이팅

이상정님의 댓글

이상정 작성일

안녕하세요.^^
작은아버지 덕분에 사무실에서 공수전 봄기운을 느껴봅니다.
글을 읽는 동안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에 건강 주의하세요!!

아낙네님의 댓글

아낙네 작성일

일년 사계절중 제일 아름다은 계절이 봄이 아닌갑쇼?
 녹색들녁에 아름다운 색색의꽃들 정말 좋은 풍경인데
 앞산에 피는 산벗꽃의 아름다움 또한 끝네주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