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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없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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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서하 작성일10-07-09 15:14 조회4,8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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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면목이 없습니다.
오랫만에 고향 홈페이지에 들렀더니
아들을 셋이나 둔 본인의 모친께서 성금품을 받았습니다 그려.

자식들이 모두 객지에 떠나있어 늘 외롭고 힘드시게 사시는 어머님을 생각하면
불효자라는 죄책감을 떨처버릴수 가없습니다

하지만  이장님과 양키 ! 이들 친구뿐만 아니라
공수전  전 주민들께서 집안 친지처럼 저의 어머님을 돌봐주시는 은혜
결코 잊을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그네라는  황당한 사람이 쓴글을 보았습니다.
잘못되고 엉터리로된 글도 거르지 못하고 그냥 올리는데로 보여지는게
인터넷의 맹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므로 이런글들은 일일이 답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모른척 지금 하시는데로  전주민이 합심일체가 되어 일하신다면
제풀에 지쳐 공수전 홈페이지에서 사라지겠지요.

아무쪼록 전 동민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계속 번창하고 활기찬 동네가 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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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키님의 댓글

양키 작성일

친구 오랜만이야.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고 하지만
가정이 화목해야하고  효도가 최고이지 않은가?
'樹欲靜而 風不止하고 子欲養而 親不待니라.'
나무가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아니하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 주질 않는다는
말씀일세.
돌아가시기 전에 자주 찾아뵙고 전화드리고 하는 것이 효도아니겠는가?
부모없는 자식이 있겠는가?
가끔씩 얼굴 좀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