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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두마을 다슬기 축제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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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성구 작성일10-07-28 20:44 조회4,83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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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공수전리 이장을 맡고 있는 권 용진이장의 첫째 아들 권성구입니다.
학교 다니느라, 군대 갔다오느라 약 5년간을 마을에서 벗어난 타지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그 동안 고향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5년 만에 다시 온 고향은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마을 축제도 생겨나고 도로변에 예쁜 꽃들도 심어져 있고 새롭게 귀농하신 분들도 계시고,
좋은 변화들이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다시 온 고향은 축제준비로 한창이었는데, 저도 아는 것도 없고 잘 하는 것도 없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것 저것 잔심부름도 하면서 마을 어른들과 같이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마을 어른들께서는 준비 과정에서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도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잘 마무리 해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무더운 7월 여름 땡볓에서도 모두 즐거운 축제를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시며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다행히도 마을 행사는 모두의 바램대로 문제없이 잘치뤄졌고 많은 참가자들께서도 깊은 인상을 받고 가셨습니다.
행사내의 프로그램도 어르신들께는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것 같습니다.
제 1회 행사에서도 이만큼 잘 치뤄 냈으니 2회, 3회를 거듭한다면 더욱 알차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을 어르신들 무척 고생 많으셨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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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설석자님의 댓글

설석자 작성일

이장님 큰아들 이번행사에 정말고생 많이하였고 제일회 녹색 체험장 중공식. 과다슬기 축제가 정말로 나름대로
아무사고 없이 잘치루어저서 잘된일이라 생각 과 마음이 축복받기를 온국민은 한마음이되것이야
다음에 축제는 더보람있는 축제로 기다리자 권성구 건강하며 열심히 .............이번에 아버지 책임맡은 봐
아들이 고생많이 했었지 더운날씨에  또한 다음기회때는 더즐거운 체험걸이를 찾아서
자두마을 로 빛낼것이다...............

마을님의 댓글

마을 작성일

말없이 땀흘리며 열심히 심부름 하는 걷 모습만을 보았는데
속에 이렇게 깊은 생각이...
성구 이번에 고생 많았다
권이장님 아들 잘 키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