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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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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열 작성일10-08-09 11:14 조회5,17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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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구름처럼
2543_1.jpg

그동안 살아오며 남은게 무어냐고
원망을 하는 사람아!

그렇게 가지려고 뼈 빠지게 살았고
어떻게 얻은 건데 어떻게 뺏은 건데

피를 토해 만든 내꺼
왜 자꾸 놓으라고 하는가?

2543_3.jpg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 못준다고
뭐 그리 입술까지 떠는가?

죽고 난후 빼앗기느니 차라리
맘 편하게 그대 먼저 손을 펴라

세상의 이치는 놓으라고 외치건만
결국은 움켜쥔 것 빼앗기고야 말걸

화려한 꽃잎이 화무십일홍이듯
짙푸른 나뭇잎도 모두가 떨어지네


2543_2.jpg

뭘 그리 움켜쥐려
어금니를 깨무는가?

우리야!
넓은 세상 더 넓게 살자

그렇게 깨문 입술 터지기 전에
그렇게 올린핏대 더 오르기 전에
저 하늘 구름처럼 넓혀서 살자

사람아 사람아
세상의 사람아!

사람으로 났으니 사람답게 살다가
사람답게 가자구!


-퍼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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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고,
감사를 나누고, 웃음도 나눠요.

- 오늘은 시원한 미소부터 나눕시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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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줌마님의 댓글

아줌마 작성일

너무나  멋진  글이네요~~~~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감사^^^^^^^^

안개꽃님의 댓글

안개꽃 작성일

성열님 항상 배울점이있는 촣은글 올려서 감사합니다 인정과 나눔이 있기에
사람은 정때문에 서로가 뉘우치며사는 것이기에 진달래 꽃봉오리 위에 구름이 덮이듯이
복수초가 봉우리를 텇이듯이 줄딸기는 미소를 지으며 새생명을 찿는 이름들이
사람도 식물만 뫁한 인생이 있는가보면 아름다운 곷처럼 웃으면서 피어나 보련만
끋없이 한없는 인생이기에..........................................꽃구름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