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히도 따뜻한 기온이 봄을 제촉하고 있습니다.
들녘엔 벌써 산수유와 매화꽃 나무의 꽃망울이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있는것을  바라 보노라니  제법 봄 향기의 내음이 마음을 스치곤 합니다.
 몇일째 계속되는 황사로 인하여 바람과 함께 뿌연 하늘을 보이고 있기에 주민 모두 건강에 주의 하셔야 할 때
입니다.
   한 계절을 보내면서 좀 쉬었던 몸은 이제 지지게를펴면서 올 한해의 기원과 농가 전체가 실시하고있는 유기농으로인한  나름대로의 연구를 하면서 좋은점을 찾아 장점은 서로 주고 받고  단점은 빨리 새로운 기술습득으로  바꿔가며  올해도 풍년농사를 미리 기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농일지는 매일같이 쓰는것 잊지마시고,  일기 쓰는것처럽 모든작업 내용을 기록하여 주시기 바립니다.
자두마을 주민모두가 한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무엇이든 궁금한일이 있을때는 서로 토론하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때는 봄이나 바람결은 차게느껴질때가 많아요  항상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 감기없고 아픈 어르신없는 활기넘치는 공수전리 자두마을이 되도록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