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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노인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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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향기 작성일10-04-02 20:05 조회3,96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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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마을 노인회원님들은 회관에 모여 않자 이런 저런  정담을 나누시며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지난해 일년동안 씨앗부터 가을 탈곡까지 노인회원님은 서로의 화합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기른 메밀로 가루를 만들어 겨울동안 국수를 만들어 드시더니, 이제 농번기가 되면서 서로 바쁘기에 오늘을 마지막으로  전 주민들에게 막국수를 제공 하셨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일년동안 가꾼 보람이기에 우리 젊은이,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느낌은 감회가 대단히 깊다.
  우선 노인회원님들이 건강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계신다. 겨울동안 감기들어 아프시다고 하시는 어른신들이 없었다.  죄송스럽지만, 진짜 젊은 우리들은 콜록 콜록 기침을 하는데도 어르신들의 기침 소리를  듣지 못하였기에 존경한다.
 마을 일이면 무엇인든지 열심히 하라는 충고의 말씀도 우리에겐  진리로 들려온다.
 가정에서든 , 둘도없는 집사람 한테도 잘 하라고 장난삼아 예기를 하신다.
열심히 하겠노라고 대답은 하나, 어르신들의 맘에는 썩 들지 못해 하시는 느낌이 우리들에게 감지 되곤한다.
항상 걱정하시면서 잘 되기를 바라는 어르신들에게 우리들이 최선을 다하는것 외에 다른 것은 일을 수 없다
 자, 우리 젊은이 들이여! 
어르신들에게 참된 모습을 보여주자, 하나 하나 챙겨가며 무슨 ,어떤것이든 찾아가며 우리의것으로 만들자,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의무이기에 꼭,꼭,꼭 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담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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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설석자님의 댓글

설석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마을 어르 신님들 께서 메밀 농사를 피땀흘려서 지으신 메밀  메밀 국수 정말 오리지날 막국수가 정말 맞있게 잘먹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마을 어르신 들께서 정말 끝내주는 막국수를 잘하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엣날의하시던 실력으로 정말 잘하십니다
막국수가 생각나면 공수 전리의 자두마을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