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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작은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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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꺽지 작성일10-06-22 15:16 조회4,7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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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작은 미약하다
남상(濫觴)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넘칠 람(濫)', '잔 상(觴)' 으로 이루어진 이 말은
'술잔 하나 겨우 넘칠 정도의 작은 물줄기' 를 뜻한다.

중국 양쯔 강의 원류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겨우
술잔 하나 넘칠 정도의 작은 물줄기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남상' 은 보잘것없는 시작을 의미한다.

성경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는
구절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어찌 양쯔강에만 '남상' 이 적용되랴.
크고 대단해 보이는 것들도 실상은
작고 보잘것없는 출발에서 비롯되었다.

세계적인 신화를 몰고 온
아이팟(iPOD)신화의 애플도 스티브 잡스가
중고차를 팔아 마련한 1,300달러로
시작한 조그만 회사였다.

우리나라의 삼성그룹도 조그만 상회에서 시작했으며
'눈높이 교육' 으로 유명한 대교도 강영중 회장이
과외교사로 시작해서 키운 회사다.

우리가 상상하고 마음속으로
그리는 원대한 꿈과 비전도 작은
물줄기에서 시작한다.

- 퍼온글 -

2495.jpg

'시작이 반이다' 라고 하면
'첫 술밥에 배부르랴' 하고 반박합니다.
둘 다 맞는 말입니다.

배부르지는 못하지만 절반을 해치우는 듯한 기세로
시작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달, 한 주, 하루의 시작을 이렇게 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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