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여러분

오늘 같은 날 다른 마을 주민들은 깊이 잠들어 있을 시간에 단잠을 깨고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바쁜 일정 다 뒤로 하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퇴비 베기 사업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억수처럼 퍼붓는 비 속에서도 누구하나 불평불만없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열심히 도와 주신
덕분에 우리 마을 퇴비 목표량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도와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주민여러분 그리고 산촌유학쎈타 학생및 학부모 여러분 .
다른 마을분들은 저희 마을을 무척 부러워들 하십니다.
이는 우리 마을이 하루하루 변하는 모습을 그들도 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무더운 날씨 힘드시더라도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올 연말 반드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으로 마을 일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오늘 하루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여름 무더위 주민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인사에 가늠합니다.
                                                                                                          2010년 08월 13일
                                                                                                            이장 권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