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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작성일10-09-12 11:38 조회4,70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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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

공자 마을 빨래터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때!  공자부인이  빨랫감을 안고  나타났다...


한창 수다를 떨고 있던 
아낙네들 가운데 하나가
 

공자의 부인에게 말했다.


"아, 그래  부인께선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사람 사는 재미는 애 낳고, 
키우고,알콩달콩 싸워가면서..

사는 것인데~~~~~


공자님하고는 
한 이불을 덮고 주무시기는 해요?".... ㅋㅋㅋ

공자의 부인은 모른 체하며 
계속 빨래 만 했다.

곁에 있던 아낙네들도 한 마디씩 거들었다....


덕이 그렇게 높 으면 뭘 하나,

학문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제자가 그렇게 많으면 뭘 하나,

사람 사는 재미는,  재미는 그저...,..히히 ㅎ^^&...





그러거 나 말거나  빨래를 마친 공자의 부인은

빨래를 챙겨 돌아서며  아낙네들에게 한마디 했다.
*
*
*
*
*


 

 



야~~!! 이 여편네들아 !

밤에도 공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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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작성일

ㅎㅎㅎㅎ~ 그럼 밤에는 뭐여유 ???????

고자님의 댓글

고자 작성일

밤에는 고자랍니다.  고성능 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