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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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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과땅 작성일11-01-01 19:48 조회5,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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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나의인생)

백설이 휘날리는 엄동 설안 오늘도 반짝이는눈송이는

아무런 소리없이 내리는 조용한 백지로 변해버린다

벌써 2011년도 새해 하루가 지나 캄 캄 한밤. (인간)

도. 백지의 모습처럼 앙상한 싸리나무. 가지처럼 살아

가노라면 하나에 잎새가 될것을. 그누가 나를 존중할

까 어김없는 세월은 살지말자 나의 보람된 생활속에

눈은 녹아서 물이되고 사람은 녹아서 흙이되는 순간

일평생을 살면서 누구든 헐 뜻지는. 말자 이런 쌍안

경 쓰고 말이다 파리 목슴보다 못한 인간들이 아닌가

나의일생이기에 오늘도 하루해는 저물어 캄 캄 한 밤

하늘에 별처럼쌓여있는 백설의 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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