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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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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귀남 작성일11-01-15 22:59 조회4,4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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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 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바쁜 한해 인것같습니다.

모든 일들은 저에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애들 아범이 끊임 없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제가 옆에서 도와 드리 겠습니다.

나무 한구루라도 심어서 우리 마을 자연을 가꾸는 그런 지도자가
되도록 ~~~
아무리 가벼운 종이 한장이라도 서로 맞들면 더 가볍다고 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있으면 있는것 만침 서로 채워 주면서 서로 존중 하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워진 일들에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부탁 합니다.

돌아 오는 구정 잘보네시고 꼭. 우리 마을 모두에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아무 쪼록 각 가정마다 웃는 가정이 되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밤 하늘

달빛은 서산으로 기울어 지고 캄캄한 밤하늘에
잔별들이 쓸쓸한 산과 들에게 비추고 있다.

이글을 쓰고 있노라니 새찬 바람소리가 스처 지나간다.
아득한 옛날~~
 겨울이 되면 마을 어른들이 모여서 장작 나무를 두들기며
야경이여 하면서 밤이되면 집집마다 돌아 다니시던 그 엣날이 생각 납니다.

새끼 꼬아 가마니 짜고 겨울이 되도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던 그분들 존경 합니다.
오늘도 하루의 미래를 조용히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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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리에서님의 댓글

멀리에서 작성일

두분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 스럽습ㄴ니다.
힘내시고요. 하이팅~~~~~~~

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정말 옛날 생각이 나네요.
야경 돌다 제사집이 있으면 밤참도 먹고 그래도 그때가 좋았지요.
귀남양 문장 소질이 보통이 아니예요.
성품이 고와서 그런지 글도 아주 예쁘게 잘도 쓰내요.
자두 마을에 종종 올게요. 글 많이 올려주세요.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