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골을 다녀 왔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자유게시판

용소골을 다녀 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꺽지 작성일11-03-07 08:22 조회4,538회 댓글5건

본문

어제 용소골 집을 잠시 다녀왔다..
집앞에 눈도 치우고... 흘러 내린 태극기도 똑바로 올려 달고...
반가움 보다는 아쉬움이 더 남는 고향 방문이었다..

강물은 그야말로 녹조 현상으로 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고...
들어가는 길은 차 한대 겨우 지나도록 눈을 쳐 놓았고...
반대방향에서 차가 오니 한참 후진했고.....
(요즘 다른 마을은 한집만 살아도 군이나 면에서 아주 넓게 치워주던데)
참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참! 마을 대표님
바람에 찢어진 태극기는 얼릉얼릉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석헌님의 댓글

석헌 작성일

꺽지님!
죄송 합니다.
제가 대신해서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번 내린눈은  지원을 안해 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바쁜 일손에 쫏기다 보니 찧어진 태극기를 미처
발견을 못했나 봐요.정말 죄송 합니다.

꺽지님의 댓글

꺽지 작성일

별말씀을요..바쁜 일정에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에는 냉이를 캐러 가려합니다..눈이 녹았을지는 모르겟지만

꼭지님의 댓글

꼭지 작성일

눈 녹은 곳도 많지만 그날은 삼겹살이면 되지 않을까요?

꺽지님의 댓글

꺽지 작성일

바람만 잠들어 준다면 삼겹살 준비 합니다... 올라가기전에 글남기고 문자 올리겟습니다..
여러분들을 함게 모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벌서 기분이 들뜨네요..

꼭지님의 댓글

꼭지 작성일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는 하는디~  낮엔 괜찮아 질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