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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즈니스 현장투어(완주) -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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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래마을 사무장 작성일11-07-19 11:24 조회4,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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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로 이동을 했습니다.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김창환 사무국장님의 "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 모델의 특성과 발전전략 "에 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창환 사무국장님은
☞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존재하는 자원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의 형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 CB라고 정의합니다.
이곳 센터는 폐교된 고산면 삼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점심식사전 센터를 둘러 보았어요.
여러 마을들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마을 전개도. 또 마을의 작물, 체험, 먹거리등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하였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각 마을마다 마을 자원찾기를 하여 각 마을마다 내마을에 있는
자원을 공론화 시켰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액자를 사용해 전시를 하였는데, 우리 산촌학교의 사진들도
이렇게 작품화 시키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의 구상보다는 여럿이 모이면 더욱더 좋은 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다음은 완주의 다문화가족이 운영하는 "보물섬 카페" 입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책 나눔공간" 이라고 합니다.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 또 책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문화 가족의 커뮤니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 커뮤니티 공간 마련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참 아늑한 분위기가 있는 공간이었던거 같아요.



14일차 마지막으로 견학한 완주 소양면의 "인덕마을"
마을 공동사업으로 참나물 하우스와 유정란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두레농장은 농촌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공동생산, 공동 식생활, 공동 활동을 통해 소득창출 및 건강 증진을 이뤄내고 귀농인의 적극적 역활 참여를 이끌어 지역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농인의 집" 이라고 해서 귀농자가 마을에서 지어논 집에 6개월(???)
정도 지내시면서 마을을 알게하고 적응되면 귀농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귀농인의 집은 임시 거처에요.
도로 옆 벽화는 마을 사무장님이 직접 그리셨다고 합니다.
벽마다 그려져 있는 벽화 넘 이뻤어요...   그리고 솜씨가 부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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