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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즈니스 현장투어(홍동) - 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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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래마을 사무장 작성일11-07-19 11:26 조회4,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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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홍성/홍동면 일대를 마지막으로 돌아보았습니다.



풀무학교        ☞    도서관과 교육장소로 쓰여지는 곳이지요..   
아직 완공이 안되었습니다.
이곳에는 갓골 작은가게, 헌책방 느티나무, 갓골 목공실등이 있습니다.
특히 갓골 작은가게와 헌 책방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가게에요.
주민분들의 양심을 믿는거죠.




작은가게에서는 농산물과 빵을 팔고 있어요.
즉석에서 갓구어진 빵......               꽈베기 빵 1개를 1,000원에 샀어요.
(영덕 김영철 이장님이 사주셨어요.)
따끈 따끈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마을을 따라 간곳이 갓골 목공실.....
주민분들의 출자로 새워진 목공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출자만 있을뿐 그에 따른 혜택이라든지, 아니면 출자 배당이라든지는 절대 없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마을이 필요해서 만든 공간이기 때문이랍니다.
이곳에서 체험도 하고, 또 주민분들도 공예품을 만들고...
마침 한 할아버지께서 책장을 만들고 계셨어요.  아들에게 보낼 책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을 여쭤보고 이곳이 더 비싸지 않을까요???  여쭤보았다가 혼이
났답니다...    할아버지 말씀 " 자식에게 주는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가격을 따질수가 있는가?????"     네~~~~~`
이곳 또한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문당리에서 비빔밥 점심식사를 하고 강원도 양양으로 귀환../    3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이제 갈천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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