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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02-24 13:57 조회4,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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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창문 앞에서 앞집 여자가 게으르다고
         흉을 보는 한 부인이 있었다.

"저 여자가 널어놓은 빨래에는 항상 얼룩이 남아있어.
        어떻게 빨래 하나도 제대로 뭇할까?"

             그러던 어느 날
          깔끔하기로 소문난
    친구내 부인의 집에 방문했다


       친구는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얼굴을 찌푸리며 창문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고는 못마땅한 듯
   걸레를 들고 창을 닦기 시작했다

"봐, 이렇게 닦으니 얼마나 깨끗하고 좋아?
창이 더러우면 창밖이 전부 지저분해 보인다고,"

          -좋은사람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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