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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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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석자 작성일10-01-21 15:03 조회4,29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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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이 늘어지는 호수가에 앉아 외로이 서있는 나그네 처럼 그곧에 친구는 없을까
수양 버들에 가지를 잡고 하소연 하는듯이 소리지르기를 하여라
바닫가 멀리 까지 외처 보아도 누구에 대답은없다 그러나 대답이 나오게 만들면은
안될걷이 없다심심하다고 하는 사람 들을 보면은 딱하기가 한이 없다
왜 날아가는 새도 보고 새소리도 듣고 하늘에는
꽃구름이 뭉실 뭉실 떠가고 소낙비가 내리는 순간 얼마나 속이 시원하는가
화산처럼 터져가는 푸짐한 마음이다
인간은 어느 한순간의 왔다가 가 버리는 인생이다
자나깨나  바뿐마음은 헤아릴수가 없구나 떠나가는나그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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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와로울 땐 나를 불러줘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