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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두 작성일10-01-21 15:19 조회4,26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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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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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노래곡을 쓰셨네요.
오랜만에 읽어 보니 새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0^

마두화님의 댓글

마두화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읽어보았다.  이제는  노래를적지말고  좋은글을 올려주세요.
선생님이 가르쳐줄때  열심히 배우세요.
오늘하루  공부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