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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협박전화)주의 -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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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꺽지 작성일10-11-04 10:23 조회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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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오후 1시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핸드폰으로.. 발신번호도 핸드폰 번호였습니다.

    

    지금부터 대화내용입니다.

 

  나뿐 놈 :  “ 박성열씨 맞습니까? ”

  나        :  “ 네,  맞는데요? ”

  나뿐 놈 :  “ 지금 아들네미가 머리를 다쳐서 피가나고 난리가 났어요? ”

  나        :  “ 거기 가 어디인데요? ”

  나뿐 놈 : “ 잠깐만요? 아들네미 바꾸어 줄께요 ”

  
  전화 바꾼 아들 : 완전 울먹이며,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울며,

                           “아빠. 살려줘”라는 듯한 말을 반복함.

 

     그후 그 나뿐 놈이 다시 전화를 받더니

 

    “이봐요.. 박성열씨..당신 아들 내가 데리고 있는데... 아들 살릴 꺼야? 말꺼야??”

    “아들 살리고 싶으면 돈 2천만원 보네 .. 당신 돈있지? 인터넷 뱅킹 하지?”

 

     순간 온몸이 부들 부들 떨리고,, 보이스 피싱 일 꺼라는 생각속에서도 확신이 없기에

     어찌해야 할지 무척 당황했다...

 

     나뿐 놈과 통화를 하면서

     옆에 직원에게 아들의 학교에 전화를 걸어, 아들이 학교에 있는지를 확인하여 달라고 부탁을 했고

     곧바로 아들의 담임과 통화를 한 결과,  아들이 학교에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후 나는 그 나뿐놈에게 욕설을 퍼부어 주고 전화를 끊었다.....

 

     막상 전화를 받고 아이의 우는 소리를 들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놀라움에 빠집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손발이 떨려 옵니다.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주위의 사람들 도움을 받아, 자녀분들의 안전 유무를 확인하시고

     돈은 절대로 보내면 안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전화가 걸려오면 각별히 유념하시고 이성을 잃지 않고 대처하시기 바립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상대로한 사기전화가 많습니다.

      놀라지 마시고 주위의 도움과 경찰서에 연락하시고 사실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는 이세상에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박성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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